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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디북스를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된 책.
과연 400억원의 빚을 진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400억원의 빚을 갚아 나갔는지 궁금한게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이다.
내용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400억의 빚을 진 회사(유사와, 요식업)를 아들(유자와 쓰오시, 저자)이 물려받아 회사의 빚을 청산해가는 이야기이다. 스토리상으로는 매우 단순하지만 유자와 쓰오시가 이 역경을 해쳐나가기 위해 가졌던 생각들은 매우 인상적이다.
그 중에서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것이 바로 "제정신을 유지하는 방법"이다.
사회생활을 하거나 특히 집에 아이가 있다면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변하게 된다. 이 때 이 방법이 정말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ㅏ.
책에서는 저자는 제정신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늘 자신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객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. 자신의 상태가 불안한지, 우울한지, 화가 났는지 등을 확인하고 관찰하는 방법이다. 이를 통해 그런 정신적인 상태에 휘말리지 않고 그 상황을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그런 불안정한 상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.
생각만큼 쉽지는 않게지만 도전!!
전체적으로 책에 대한 평가는 소설 같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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